[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] 환경부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업체의 배출량을 검증하는 16개 검증기관의 검증실적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순위를 27일 공개했다.환경부에 따르면 종합평가 결과, 대일이엔씨기술이 92.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. 이어 △신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91.6점 △비에스아이그룹코리아 90.6점 △이큐에이 90.0점 순으로 검증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.16개 검증기관은 ‘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’과 ‘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&rsquo